생각하기

모든 사람은 칭찬을 좋아한다

데일 카네기의 인간 관계론을 읽는 중인데, 여러가지 생각이 든다. 사람은 위대한 사람이 되고 싶어하고, 바보들도 비난을 할수 있고, 사람은 칭찬을 받고 싶어한다라고.

근데 사람을 너무 선한 방향으로만 읽고 있는게 아닌가 하는 의문이 든다. 아무리 칭찬하고 잘해도, 받는 사람이
나는 원래 잘하는 사람이라 생각하면서 반대로 나를 개 무시한다면 이게 무슨 의미가 있을까?

몇년을 지내며 어떻게든 일을 같이 잘 해보고자 했지만, 돌아오는건 끝없는 무시와 뒷담이라면, 그건 그냥 호구짓이 아닐까?

그 사람이 듣고 싶어하는 칭찬을 했으면 달라졌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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