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 숯불 닭갈비 미사본점 방문 후기: 성시경도 인정한 맛집!

하남 숯불 닭갈비 미사본점 방문 후기: 성시경도 인정한 맛집!

주말, 드라이브 겸 서울 근교 맛집을 찾다가 최근 성시경의 ‘먹을텐데’에 소개되어 엄청난 인기를 끌고 있는 하남 숯불 닭갈비 미사본점에 방문했습니다. 넓은 주차장과 반려동물 동반 가능이라는 점도 마음에 들었습니다.

매장에 들어서니 넓고 쾌적한 공간이 인상적이었어요. 이미 많은 분들이 숯불에 구워지는 닭갈비의 향긋한 냄새를 즐기고 계셨습니다.

먼저 뜨겁게 달궈진 숯불 위에 올려진 닭갈비의 비주얼은 정말 최고였습니다. 윤기가 좌르르 흐르는 닭갈비는 보기만 해도 군침이 돌았어요. 자주 뒤집어줘야 안탄다고 하네요.

한 입 맛보는 순간, 왜 이곳이 유명한지 바로 알 수 있었습니다. 닭고기는 정말 부드러웠고, 과하지 않으면서도 깊은 맛의 양념이 훌륭하게 배어있었어요. 특히 숯불 향이 은은하게 더해져 풍미를 더욱 살려주었습니다. 같이 나온 깻잎 장아찌나 백김치 등 곁들여 먹는 반찬들도 닭갈비와 환상적인 조화를 이루었습니다.

열무 김치 막국수도 빼놓을 수 없습니다. 매콤하면서도 시원한 국물과 쫄깃한 면발, 아삭한 열무김치의 조합은 느끼함을 싹 잡아주었어요. 닭갈비와 함께 먹으니 정말 꿀맛이었습니다.

아이들도 정말 잘 먹었습니다. 자다 깨서 닭갈비 한 그릇을 뚝딱 해치우는 모습을 보니, 남녀노소 누구나 좋아할 맛이라는 것을 실감했어요.

전반적으로 별점 5점 만점에 아깝지 않은 만족스러운 식사였습니다. 맛있는 숯불 닭갈비는 물론이고, 넓고 편안한 공간, 친절한 서비스까지 모든 것이 완벽했어요. 서울 근교에서 맛있는 닭갈비 맛집을 찾고 계신다면 하남 숯불 닭갈비 미사본점에 꼭 한번 방문해 보시길 강력 추천합니다! 재방문할 생각입니다. 😊

셀프서비스…

닭갈비 1인분 가격이 만오천원이에요. 엄청 저렴하거나 하지 않다고 느껴지거든요.

옛날에는 분명 가게의 셀프서비스는 인건비를 줄여서 더 저렴하게 합리적인 맛을 제공하겠다 였는데, 요새는 그냥 인건비 줄이려고, 편하려고 하는거 같은 느낌이다.

반찬 셀프에 물도 정수기에서 셀프로 떠다 마셔야 한다.

허허 어디까지 셀프로 나갈지,, 기분이 빡치는 지점을 넘어가면 다시 안가게 될텐데, 가게 영업하시는 분들은 알고 있을지 모르겠다. 돈이 걸리면 눈이 흐려지니까.

[네이버 지도]
하남숯불닭갈비 미사본점
경기 하남시 미사동로40번길 130
https://naver.me/FoEuGyy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