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뷰하기

강릉 툇마루 후기 – 흑임자 라떼를 먹어보자

강릉 차박 여행 후기

차박 갔다가 올라오는 길에, 툇마루를 들리자 라는 이야기가 나와서 간 툇마루 까페 흑임자 라떼 후기!

건물 뒷편에 8대 그냥 길가에 5-6 대 정도 주차하는데, 사실상 주차장은 없다고 봐야함.

기다리는 사람들 수십명에, 홀에 있는 사람들까지 하면.. 애초에 전부 수용할만한 주차 공간은 없다..

알아서 주변에 주차하고 걸어오는 스밖에,,,

메뉴판.

라스트 오더가 6시이고, 가게 문 닫는 시간이 7시다.

다섯시 거의 마감하는 시간대에 왔더니 커피 이외에 디저트 들은 남은게 없다.

1층 매장은 이렇게 되어있다.

창 밖에는 뭐 건넛집 대나무 뷰고,

의자는 딱딱한 나무의자.

오래 앉아서 수다 수다 하기에는 어려운 구조로 되어 있다.

빨리 먹고 나가라는거즤.

와…

근데 다섯시에 도착해서 삼십분 기다렸는데,

내 앞에 대충 15팀?

줄 밖에서 열심히 기다려서 주문했는데,

영수증에 주문 하고 음료 나오는데까지 35분 걸린단다..

직원이 몇명인데,,

요거 두잔 만드는데 40분이나 걸리나..

주문하는 데까지 30분, 음료 받는데까지 40분.

결국 거진 한시간 넘게 기다려서 먹은 툇마루 커피의 맛은!?!?

맛은 있다.

달다구리하고, 흑임자의 맛이 팍팍 느껴져서 좋긴 한데,

이게 한시간을 기다려서 먹어야하는 맛인가 라고 한다면 글쎄…

웨이팅 없을때나 한번 와서 먹고,,

다른 까페 흑임자 라떼도 맛있는덴 맛있어…

한시간 기다려서 6000원 주고 먹으라고 하면..

그냥 스타벅스 아메리카노 가겠어..

같이 온 친구는 너무 달다며 몇입 먹고 나에게 토스..

덕분에 두번 다시는 안와도 될만큼 맛봤다.

댓글 남기기